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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2아웃 상황에 타석에 섰다. 김하성은 레이버 산마틴을 상대로 초구 한가운데 몰린 90마일 싱커를 걷어 올렸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가동했다.
맞는 순간 넘어갔음을 직감했고, 벤치로 들어오면서 쥬릭슨 프로파와 세레모니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하성은 지난 21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린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시즌 2호 홈런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고, 4회초 현재 양 팀은 1-1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2아웃 상황에 타석에 섰다. 김하성은 레이버 산마틴을 상대로 초구 한가운데 몰린 90마일 싱커를 걷어 올렸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가동했다.
맞는 순간 넘어갔음을 직감했고, 벤치로 들어오면서 쥬릭슨 프로파와 세레모니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하성은 지난 21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린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시즌 2호 홈런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고, 4회초 현재 양 팀은 1-1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