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에이스 존 민스가 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민스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10일짜리 IL에 등재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상태가 더 안 좋았다.
결국, 민스는 토미 존 수술이 결정됐고, 이날 수술이 진행되면서 긴 시간 로테이션에서 이탈하게 됐다. 볼티모어 마이크 일라이어스 단장은 “민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곧바로 재활에 들어갈 것이고, 구단은 그가 2023년 전반기에는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민스는 2019년 12승과 함께 ERA 3.60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르단 알바레즈에 이어 AL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무사사구 12탈삼진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3회 스트라이크 낫아웃 탓에 퍼펙트게임이 아쉽게 무산됐다.
올 시즌에도 2경기 ERA 3.38로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출발했지만, 민스는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최근 5년간 4번 A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볼티모어는 에이스의 이탈로 또다시 최하위를 예약하고 있다.
장기간 로스터에서 이탈하게 된 민스는 지난 24일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도 분명히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재활하는 동안 팀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구상하겠다. 꼭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민스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10일짜리 IL에 등재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상태가 더 안 좋았다.
결국, 민스는 토미 존 수술이 결정됐고, 이날 수술이 진행되면서 긴 시간 로테이션에서 이탈하게 됐다. 볼티모어 마이크 일라이어스 단장은 “민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곧바로 재활에 들어갈 것이고, 구단은 그가 2023년 전반기에는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민스는 2019년 12승과 함께 ERA 3.60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르단 알바레즈에 이어 AL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무사사구 12탈삼진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3회 스트라이크 낫아웃 탓에 퍼펙트게임이 아쉽게 무산됐다.
올 시즌에도 2경기 ERA 3.38로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출발했지만, 민스는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최근 5년간 4번 A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볼티모어는 에이스의 이탈로 또다시 최하위를 예약하고 있다.
장기간 로스터에서 이탈하게 된 민스는 지난 24일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도 분명히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재활하는 동안 팀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구상하겠다. 꼭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