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1지방선거와 민주당 내홍으로 인해 사퇴했다. 비록 짧은 기간 재임이었지만 향후 재기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모종의 역할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대선과 지선 종합 분석 과정에서 박 전 위원장의 '2030여성 지지층 티켓파워'가 높이 평가 받을 경우 혁신위원회 구성이나 22대 총선 과정에서 재등판할 수 있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박 전 위원장 향후 행보에 "(과도기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특정인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는 건 하나도 없다. (이번 지도부 사퇴는) 선거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고, 그렇다고 (박 전 위원장이) '여기서 끝' 이런 건 아닌 것 같다"며 "서로 평가가 다를 수는 있지만 나중에 박 전 위원장의 역할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선 전 공감대를 이끌어 낸 5대 혁신 과제(△시도당 교육국 신설과 정치학교 등 인재 양성 △당내 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대국민 약속 추진 및 공약입법추진단 운영 △폭력적 팬덤정치와의 결별 △미래 어젠다 연구 및 입법 활동 추진)는 차기 지도부가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박 전 위원장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모종의 역할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대선과 지선 종합 분석 과정에서 박 전 위원장의 '2030여성 지지층 티켓파워'가 높이 평가 받을 경우 혁신위원회 구성이나 22대 총선 과정에서 재등판할 수 있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박 전 위원장 향후 행보에 "(과도기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특정인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는 건 하나도 없다. (이번 지도부 사퇴는) 선거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고, 그렇다고 (박 전 위원장이) '여기서 끝' 이런 건 아닌 것 같다"며 "서로 평가가 다를 수는 있지만 나중에 박 전 위원장의 역할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선 전 공감대를 이끌어 낸 5대 혁신 과제(△시도당 교육국 신설과 정치학교 등 인재 양성 △당내 비리 무관용 원칙 적용 △대국민 약속 추진 및 공약입법추진단 운영 △폭력적 팬덤정치와의 결별 △미래 어젠다 연구 및 입법 활동 추진)는 차기 지도부가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