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일부만 공개됐던 굽네 ROAD FC 061 2부의 대진이 모두 공개됐다.
로드FC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1 2부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전까지 로드FC가 공개한 대진은 총 3개였다. 여기에 추가로 4개의 매치가 확정, 2부는 총 7경기로 진행된다.
새롭게 공개된 매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파이터들은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35, 팀파이터)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1, 팀포스), ‘괴물 레슬러’ 심건오(33, 김대환 MMA)와 ‘축구선수 출신 파이터’ 배동현(37, 팀 피니쉬), ‘김해 대통령’ 김태인(29, 로드FC 김태인짐)과 ‘흑곰’ 박정교(43, 박정교 흑곰캠프), 신윤서(19, 남양주 팀파이터)와 이한용(22, 로드짐 원주 MMA)이다.
먼저 소개할 경기는 난딘에르덴과 신동국의 대결이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난딘에르덴은 특유의 더티 복싱 스타일로 상대를 재워왔다.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공격을 가지고 있다. 그에 맞서는 신동국은 특전사 출신 현역 소방관으로 강인한 신체를 바탕으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왔다. 로드FC 라이트급 강자들이 격돌하게 되면서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심건오와 배동현의 무제한급 경기도 팬들이 기대할만한 경기다. 크리스 바넷(36)과의 경기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심건오가 약 3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다. 상대인 배동현은 3연승을 노릴 정도로 상승세다. 묵직한 타격과 적절한 그래플링으로 상대를 무력화 시켜 왔다. 로드FC 무제한급 거물들의 대결로 한 치 앞도 모를 경기가 예측된다.
김태인과 박정교의 대결도 준비돼 있는데, 경기에 앞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거침없는 격투 스타일로 격투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박정교가 은퇴를 선언했다. 박정교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로드FC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선사해왔다. 여한 없는 박정교의 은퇴전에 출격하기 위해 상대인 김태인도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며 준비하고 있다. 아마추어 복싱 전적 15전 15승,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했던 김태인은 김지훈(32, 레드훅멀티짐), 임동환(27, 팀 스트롱울프)을 꺾으며 2연승을 한 상태다. 부상 이후 3년 만에 복귀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기는 신윤서와 이한용의 대결이다. ‘남양주 급식짱 출신’ 신윤서와 ‘원주 급식짱 출신’ 이한용은 경기를 발표하기도 전부터 신경전을 벌여왔다.
이한용이 먼저 SNS를 통해 “‘남양주 통’ 신윤서는 격투 오디션 준우승자치고는 캐릭터도 없고, 실력도 없고, 인지도도 없고, 잘한다는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로는 다 거품. 남양주 통은 어린이집 다닐 때 얻은 수식어냐? 네 수준을 알려줄게. 원주에서 한번 붙자. 누가 더 센지 싸워보자”며 도발했다.
이한용의 도발에 신윤서도 “원주 급식짱 이한용 선수 문식돼지국방충이라는 캐릭터는 확실. 주특기는 케이지 위 숙면. 이번에도 편안한 숙면을 위해 대회 출전 날 잘 찾아왔다. 최대한 편안한 게 모셔드리겠다. 긴말 필요 없이 저번처럼 내빼지나 말고 덤비십쇼. 그 유리턱 부숴놓겠다”고 맞받아쳤다.
굽네 ROAD FC 061은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부가 먼저 진행되고, 2부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1부 대진은 이른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굽네 ROAD FC 061 2부 /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박승모]
[플라이급 이정현 VS 아키바 타이키]
[-76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신동국]
[아톰급 박정은 VS 홍윤하]
[무제한급 심건오 VS 배동현]
[라이트헤비급 김태인 VS 박정교]
[-75kg 계약체중 신윤서 VS 이한용]
사진=로드FC
로드FC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1 2부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전까지 로드FC가 공개한 대진은 총 3개였다. 여기에 추가로 4개의 매치가 확정, 2부는 총 7경기로 진행된다.
새롭게 공개된 매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파이터들은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35, 팀파이터)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1, 팀포스), ‘괴물 레슬러’ 심건오(33, 김대환 MMA)와 ‘축구선수 출신 파이터’ 배동현(37, 팀 피니쉬), ‘김해 대통령’ 김태인(29, 로드FC 김태인짐)과 ‘흑곰’ 박정교(43, 박정교 흑곰캠프), 신윤서(19, 남양주 팀파이터)와 이한용(22, 로드짐 원주 MMA)이다.
먼저 소개할 경기는 난딘에르덴과 신동국의 대결이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난딘에르덴은 특유의 더티 복싱 스타일로 상대를 재워왔다. 최근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공격을 가지고 있다. 그에 맞서는 신동국은 특전사 출신 현역 소방관으로 강인한 신체를 바탕으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왔다. 로드FC 라이트급 강자들이 격돌하게 되면서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심건오와 배동현의 무제한급 경기도 팬들이 기대할만한 경기다. 크리스 바넷(36)과의 경기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심건오가 약 3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다. 상대인 배동현은 3연승을 노릴 정도로 상승세다. 묵직한 타격과 적절한 그래플링으로 상대를 무력화 시켜 왔다. 로드FC 무제한급 거물들의 대결로 한 치 앞도 모를 경기가 예측된다.
김태인과 박정교의 대결도 준비돼 있는데, 경기에 앞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거침없는 격투 스타일로 격투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박정교가 은퇴를 선언했다. 박정교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로드FC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선사해왔다. 여한 없는 박정교의 은퇴전에 출격하기 위해 상대인 김태인도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며 준비하고 있다. 아마추어 복싱 전적 15전 15승,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했던 김태인은 김지훈(32, 레드훅멀티짐), 임동환(27, 팀 스트롱울프)을 꺾으며 2연승을 한 상태다. 부상 이후 3년 만에 복귀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기는 신윤서와 이한용의 대결이다. ‘남양주 급식짱 출신’ 신윤서와 ‘원주 급식짱 출신’ 이한용은 경기를 발표하기도 전부터 신경전을 벌여왔다.
이한용이 먼저 SNS를 통해 “‘남양주 통’ 신윤서는 격투 오디션 준우승자치고는 캐릭터도 없고, 실력도 없고, 인지도도 없고, 잘한다는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로는 다 거품. 남양주 통은 어린이집 다닐 때 얻은 수식어냐? 네 수준을 알려줄게. 원주에서 한번 붙자. 누가 더 센지 싸워보자”며 도발했다.
이한용의 도발에 신윤서도 “원주 급식짱 이한용 선수 문식돼지국방충이라는 캐릭터는 확실. 주특기는 케이지 위 숙면. 이번에도 편안한 숙면을 위해 대회 출전 날 잘 찾아왔다. 최대한 편안한 게 모셔드리겠다. 긴말 필요 없이 저번처럼 내빼지나 말고 덤비십쇼. 그 유리턱 부숴놓겠다”고 맞받아쳤다.
굽네 ROAD FC 061은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부가 먼저 진행되고, 2부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1부 대진은 이른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굽네 ROAD FC 061 2부 /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박승모]
[플라이급 이정현 VS 아키바 타이키]
[-76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신동국]
[아톰급 박정은 VS 홍윤하]
[무제한급 심건오 VS 배동현]
[라이트헤비급 김태인 VS 박정교]
[-75kg 계약체중 신윤서 VS 이한용]
사진=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