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선과 지선에서 연패한 더불어민주당이 전통지지층 40대에서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9%로, 두 정당 간 격차는 16% 포인트다. 정의당은 5%를 획득했고, 그 외 정당이 1%, 무당층이 2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 때와 같았지만, 민주당은 같은 기간 3%포인트 하락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문재인정부의 핵심 지지층이었던 40대가 돌아선 것이 두드러진다. 40대 응답자 중 40%는 국민의힘을, 36%는 민주당을 택했다. 오차범위 내에 있긴 하지만 40대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더 높았다. 그만큼 민주당을 향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9%로, 두 정당 간 격차는 16% 포인트다. 정의당은 5%를 획득했고, 그 외 정당이 1%, 무당층이 2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 때와 같았지만, 민주당은 같은 기간 3%포인트 하락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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