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곽힘찬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쉽게 김포FC와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2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경기에서 김포와 1-1로 비겼다. 전반전 나성은에게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윌리안의 데뷔골이 터지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홈팀 대전은 이창근(GK), 서영재, 임덕근, 조유민, 이종현, 레안드로, 이진현, 임은수, 이현식, 공민현, 윌리안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김포는 이상욱(GK), 김종민, 이규로, 김태한, 박대한, 이강연, 김종석, 김수범, 나성은, 정의찬, 손석용이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14분 대전이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역습 상황에서 레안드로가 무섭게 드리블을 치고 나갔고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정교한 칩슛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20분 김포가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손석용의 패스를 받은 나성은이 측면을 허물고 대전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맞은 대전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윌리안의 슈팅이 높게 떴다. 29분 대전은 서영재를 빼고 김인균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김포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39분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정의찬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창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김포를 괴롭혔다. 전반전은 김포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종료됐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준수, 마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6분 레안드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았다. 8분 대전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레안드로가 절묘하게 내준 힐패스를 마사가 쇄도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상욱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계속 몰아치던 대전의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에서 마사가 흔들어주자 공간이 나왔고 윌리안이 이를 놓치지 않고 김포의 골망을 갈랐다. 데뷔전 데뷔골이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27분 대전 임덕근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골키퍼가 완전히 반응을 못하는 상태였기에 더욱 아쉬웠다. 대전은 45분 원기종, 김승섭을 투입하며 막판 역전골을 노렸다. 하지만 득점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사진=대전
대전은 2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경기에서 김포와 1-1로 비겼다. 전반전 나성은에게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윌리안의 데뷔골이 터지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홈팀 대전은 이창근(GK), 서영재, 임덕근, 조유민, 이종현, 레안드로, 이진현, 임은수, 이현식, 공민현, 윌리안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김포는 이상욱(GK), 김종민, 이규로, 김태한, 박대한, 이강연, 김종석, 김수범, 나성은, 정의찬, 손석용이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14분 대전이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역습 상황에서 레안드로가 무섭게 드리블을 치고 나갔고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정교한 칩슛을 시도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20분 김포가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그대로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손석용의 패스를 받은 나성은이 측면을 허물고 대전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맞은 대전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윌리안의 슈팅이 높게 떴다. 29분 대전은 서영재를 빼고 김인균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김포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39분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정의찬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창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김포를 괴롭혔다. 전반전은 김포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종료됐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준수, 마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6분 레안드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았다. 8분 대전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레안드로가 절묘하게 내준 힐패스를 마사가 쇄도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상욱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계속 몰아치던 대전의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에서 마사가 흔들어주자 공간이 나왔고 윌리안이 이를 놓치지 않고 김포의 골망을 갈랐다. 데뷔전 데뷔골이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27분 대전 임덕근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골키퍼가 완전히 반응을 못하는 상태였기에 더욱 아쉬웠다. 대전은 45분 원기종, 김승섭을 투입하며 막판 역전골을 노렸다. 하지만 득점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사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