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가 앤드류 베닌텐디(캔자스시티 로열스) 영입이 임박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가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마무리하고 있다. 세 명의 마이너리거들이 캔자스시티로 향할 예정이다. 정확한 계약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YES 네트워크' 잭 커리 분석가에 따르면 양키스는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위해 마이너리그 투수 T.J 시크마, 벡 웨이, 챈들러 챔플레인을 내줄 것이라고 알려졌다.
양키스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베닌텐디를 주시해왔다. 베닌텐디는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3홈런 39타점 40득점 OPS 0.785를 기록했고,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현재 양키스는 외야진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조이 갈로가 타율 0.161로 부진을 겪고 있고, 중견수였던 애런 힉스가 주전 좌익수를 맡고 있다.
이에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애런 저지가 중견수로 출전해 큰 수비 부담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우익수로 출전하는 경기도 많아졌다.
양키스는 베닌텐디를 영입해 주전 좌익수로 세우는 계획을 세웠고, 결국 트레이드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팀에 합류한다면, 힉스가 중견수, 저지가 우익수로 돌아갈 예정이고, 스탠튼 역시 부상에서 복귀하면 주로 지명타자로 나올 전망이다.
양키스는 현재 66승 3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베닌텐디 트레이드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는 양키스는 29일부터 캔자스시티와 홈 4연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가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마무리하고 있다. 세 명의 마이너리거들이 캔자스시티로 향할 예정이다. 정확한 계약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YES 네트워크' 잭 커리 분석가에 따르면 양키스는 베닌텐디 트레이드를 위해 마이너리그 투수 T.J 시크마, 벡 웨이, 챈들러 챔플레인을 내줄 것이라고 알려졌다.
양키스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베닌텐디를 주시해왔다. 베닌텐디는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3홈런 39타점 40득점 OPS 0.785를 기록했고,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현재 양키스는 외야진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조이 갈로가 타율 0.161로 부진을 겪고 있고, 중견수였던 애런 힉스가 주전 좌익수를 맡고 있다.
이에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애런 저지가 중견수로 출전해 큰 수비 부담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명타자로 출전하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우익수로 출전하는 경기도 많아졌다.
양키스는 베닌텐디를 영입해 주전 좌익수로 세우는 계획을 세웠고, 결국 트레이드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팀에 합류한다면, 힉스가 중견수, 저지가 우익수로 돌아갈 예정이고, 스탠튼 역시 부상에서 복귀하면 주로 지명타자로 나올 전망이다.
양키스는 현재 66승 3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베닌텐디 트레이드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는 양키스는 29일부터 캔자스시티와 홈 4연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