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빅리그 복귀를 눈앞에 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마지막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경기에 나섰다.
디그롬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시러큐스 메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67구를 투구했고, 4이닝 동안 2피안타(2피홈런) 4실점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00마일까지 찍혔고, 투구 수 67개 중 41개를 스트라이크존 안에 넣었다. 리그 최강 투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었지만,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쇼월터 감독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의 어깨는 우리가 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투구는 힘찼고, 좋아 보였다. 그는 건강한 상태”라며 웃었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 전반기에 오른팔 통증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무리했고,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어깨 통증으로 복귀가 늦어져 아직 1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4번째 재활 경기를 가진 디그롬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날짜는 하루 정도 변동될 수 있다.
‘MLB.com’에 따르면 “디그롬은 80구 정도 제한을 두고 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디그롬은 후반기 메츠에 엄청난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그롬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위치한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시러큐스 메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67구를 투구했고, 4이닝 동안 2피안타(2피홈런) 4실점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00마일까지 찍혔고, 투구 수 67개 중 41개를 스트라이크존 안에 넣었다. 리그 최강 투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었지만,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쇼월터 감독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의 어깨는 우리가 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투구는 힘찼고, 좋아 보였다. 그는 건강한 상태”라며 웃었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 전반기에 오른팔 통증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무리했고,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어깨 통증으로 복귀가 늦어져 아직 1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4번째 재활 경기를 가진 디그롬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날짜는 하루 정도 변동될 수 있다.
‘MLB.com’에 따르면 “디그롬은 80구 정도 제한을 두고 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디그롬은 후반기 메츠에 엄청난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