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 강화를 위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트레이드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와 조엘 셔먼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없지만, 메이저리그팀들의 문의 전화는 피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가 그 중 한 팀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 자원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이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션 마네아를 영입했지만, 프랭키 몬타스도 주시했다. 여기에 오타니 트레이드를 위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샌디에이고의 선발진은 좋은 편이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마네아와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즈, 마이크 클레빈저 등으로 오히려 넘치는 상황이다. 이에 신인왕 후보였던 맥켄지 고어가 불펜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고어가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이고, 선발진이 최근 부진을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A.J 프렐러 사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몬타스를 영입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하지만 몬타스는 트레이드 최대어로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이후 FA가 되는 오타니는 일단 올 시즌에는 에인절스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에 바로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전망해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 2일까지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와 조엘 셔먼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없지만, 메이저리그팀들의 문의 전화는 피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가 그 중 한 팀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 자원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이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부터 션 마네아를 영입했지만, 프랭키 몬타스도 주시했다. 여기에 오타니 트레이드를 위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샌디에이고의 선발진은 좋은 편이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마네아와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즈, 마이크 클레빈저 등으로 오히려 넘치는 상황이다. 이에 신인왕 후보였던 맥켄지 고어가 불펜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고어가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이고, 선발진이 최근 부진을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A.J 프렐러 사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몬타스를 영입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하지만 몬타스는 트레이드 최대어로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이후 FA가 되는 오타니는 일단 올 시즌에는 에인절스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에 바로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전망해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 2일까지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