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 입단 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던 맷 카펜터가 왼발이 골절 당하는 대형 악재를 맞닥뜨렸다.
카펜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카펜터는 큰 통증을 느꼈지만, 일단 타석에 남았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회 2번째 타석 직전 팀 로카스트로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공식 SNS를 통해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된 카펜터가 왼발 골절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추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부상자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골절상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로스터에서 이탈한다. 이에 따라 카펜터가 올 시즌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정규 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 출전도 어려울 수 있다.
카펜터는 올 시즌 양키스에 입단해, 타율 0.305 15홈런 37타점 OPS 1.139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지명타자로 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루와 3루, 코너 외야까지 소화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부상에 발목 잡혔고, 많은 양키스 팬들 역시 안타까움을 표했다. 양키스는 그가 포스트시즌 전에는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펜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카펜터는 큰 통증을 느꼈지만, 일단 타석에 남았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회 2번째 타석 직전 팀 로카스트로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공식 SNS를 통해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된 카펜터가 왼발 골절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추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부상자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골절상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로스터에서 이탈한다. 이에 따라 카펜터가 올 시즌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정규 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 출전도 어려울 수 있다.
카펜터는 올 시즌 양키스에 입단해, 타율 0.305 15홈런 37타점 OPS 1.139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지명타자로 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루와 3루, 코너 외야까지 소화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부상에 발목 잡혔고, 많은 양키스 팬들 역시 안타까움을 표했다. 양키스는 그가 포스트시즌 전에는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