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사)글로벌투게더(이사장 김교식, 이하 글로벌투게더)와 탄자니아 유소년들에게 구단 용품을 후원하며 꿈과 희망을 전했다.
지난 1월 협약식을 통해 구단 용품을 전달받은 글로벌투게더는 7월,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탄자니아 현지에 도착했고 어린이 축구리그가 진행 중인 키바하와 믈란디지 지역의 초등학교 12개소를 찾아 구단 어린이 유니폼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유니폼을 받은 아이들이 감사 메시지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구단에 보내오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글로벌투게더의 캠페인에 동참하며 탄자니아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향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구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글로벌투게더는 2009년 외교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자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다. 탄자니아 어린이 축구리그 캠페인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걸쳐 어르신 지원, 보건 의료, 긴급 구호, 문화 나눔 사업 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김교식 이사장은 “탄자니아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 및 사회성 증진이라는 목표를 넘어 축구선수라는 꿈을 안겨주신 충남아산F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프리카의 넓은 땅처럼 더 넓고 높은 곳으로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충남아산FC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전혜자 대표이사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글로벌투게더 김교식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구단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걸쳐 나눔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 K리그2 2022 3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일전을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1월 협약식을 통해 구단 용품을 전달받은 글로벌투게더는 7월,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탄자니아 현지에 도착했고 어린이 축구리그가 진행 중인 키바하와 믈란디지 지역의 초등학교 12개소를 찾아 구단 어린이 유니폼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유니폼을 받은 아이들이 감사 메시지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구단에 보내오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글로벌투게더의 캠페인에 동참하며 탄자니아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향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구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글로벌투게더는 2009년 외교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자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다. 탄자니아 어린이 축구리그 캠페인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걸쳐 어르신 지원, 보건 의료, 긴급 구호, 문화 나눔 사업 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김교식 이사장은 “탄자니아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 및 사회성 증진이라는 목표를 넘어 축구선수라는 꿈을 안겨주신 충남아산FC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프리카의 넓은 땅처럼 더 넓고 높은 곳으로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충남아산FC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전혜자 대표이사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글로벌투게더 김교식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구단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걸쳐 나눔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 K리그2 2022 3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일전을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