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전북현대의 아시아 정상 도전 다음 상대가 우라와 레즈(일본)로 결정됐다.
전북은 22일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비셀 고베와 연장 혈투 끝에 3-1로 이겼다.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전북은 연장 들어 구스타보와 문선민의 릴레이 득점에 힘입어 준결승에 올랐다.
전북이 잇따라 한일전을 치른다. 오는 25일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투는 4강 상대는 우라와다. 우라와도 당일 열린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8강서 공격력을 과시하며 4-0으로 승리했다. 우라와가 토너먼트 들어 대량 득점을 하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전북도 기세는 밀리지 않는다. 16강과 8강 모두 120분 경기를 치렀지만 어려운 난관을 연거푸 극복하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의지가 더욱 커졌다. 김상식 감독도 "선수단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에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차 한일전을 치르는 전북은 기분 좋은 기억을 앞세워 우라와를 정조준한다. 4강에서는 고베 상대로 하지 못한 산책 세리머니도 기대한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가 열리는) 사이타마에서 좋은 추억이 있다. 오늘 산책 세리머니가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경기에 나도 보고 싶고 팬분들에게 선수들이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22일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비셀 고베와 연장 혈투 끝에 3-1로 이겼다.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전북은 연장 들어 구스타보와 문선민의 릴레이 득점에 힘입어 준결승에 올랐다.
전북이 잇따라 한일전을 치른다. 오는 25일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투는 4강 상대는 우라와다. 우라와도 당일 열린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8강서 공격력을 과시하며 4-0으로 승리했다. 우라와가 토너먼트 들어 대량 득점을 하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전북도 기세는 밀리지 않는다. 16강과 8강 모두 120분 경기를 치렀지만 어려운 난관을 연거푸 극복하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의지가 더욱 커졌다. 김상식 감독도 "선수단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에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차 한일전을 치르는 전북은 기분 좋은 기억을 앞세워 우라와를 정조준한다. 4강에서는 고베 상대로 하지 못한 산책 세리머니도 기대한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가 열리는) 사이타마에서 좋은 추억이 있다. 오늘 산책 세리머니가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경기에 나도 보고 싶고 팬분들에게 선수들이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