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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수사 결론이 조만간 내려질 가운데 파장도 주목된다.
경찰은 김혜경 씨 조사를 마친 후 30일 수행비서 배 모 씨의 구속 여부를 본 뒤 다음 주 후반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라 파장이 거셀 가능성이 크다.
임박한 공소시효에 검찰이 사건을 들여다볼 시간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는다. 본격적인 공방은 법정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경찰은 김 씨의 지시나 암묵적 승인 없이 오랜 기간 '법인카드 유용'이 이뤄지긴 어려웠을 거라 보고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할 전망이다. 금액은 2,000만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 이재명 의원 측은 김혜경 씨와 직접 관련된 금액은 180만 원 정도라고 반박했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김혜경 씨 조사를 마친 후 30일 수행비서 배 모 씨의 구속 여부를 본 뒤 다음 주 후반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라 파장이 거셀 가능성이 크다.
임박한 공소시효에 검찰이 사건을 들여다볼 시간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는다. 본격적인 공방은 법정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경찰은 김 씨의 지시나 암묵적 승인 없이 오랜 기간 '법인카드 유용'이 이뤄지긴 어려웠을 거라 보고 배임 교사 혐의를 적용할 전망이다. 금액은 2,000만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 이재명 의원 측은 김혜경 씨와 직접 관련된 금액은 180만 원 정도라고 반박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