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민성 감독의 메시지, “목표가 승격이라는 것만 알았으면”
입력 : 2022.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팀의 확실한 목표를 강조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부천에 패배할 경우, 3위도 빼앗길 수 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타격이 크다 회복도 쉽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포기하지 말자. 우리의 목표가 승격이라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연패는 경기력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큰 것 같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레안드로는 최근 선발 출전했지만, 부천과의 경기는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경기는 좋지 않았다. 몸 상태가 나쁜 건 아니다.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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