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날씨 좋고 축구장에서 치맥!’ 대전의 라운지 펍 ‘흥행’
입력 : 2022.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라운지 펍이 흥행이다.

대전은 최근 팬 서비스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하나 라운지 펍이 그 일환이다.

하나 라운지 펍은 대전월드컵기장 E석에 위치했으며 그라운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특히, 테이블석에서 관람이 가능해 관중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좌석에 따라 좌석에 따라 3인석, 4인석, 6인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 하나 라운지 펍은 축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치킨과 맥주. 즉, 치맥을 곁들일 수 있다.

하나 라운지 펍 예매자들 닭강정, 수제 소시지, 과일, 스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3인석 90,000원, 4인석 120,000원, 6인석 180,000원에 경기 관람, 맥주, 치킨, 스낵 모두가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가격에 비해서 양과 질이 우수하다. 즉,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로 통용되는 혜자라고 불리면서 인기를 끄는 중이다.

하나 라운지 펍은 FC안양과의 34라운드 경기에서 첫선을 보였고 부천FC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2차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하나 라운지 펍을 A씨는 친구들과 찾았는데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자주 오는데 매력적인 하나 라운지 펍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경기 관람과 함께 치킨, 맥주 등이 제공된다고 하니 꾸준히 이용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축구를 즐기기 좋은 요즘이다. 대전은 이를 타깃으로 삼았고 가격과 실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하나 라운지 펍을 신설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끄는 중이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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