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제주] 이현민 기자= 마틴 아담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울산현대의 연승을 주도했다.
울산은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서 1-1로 비겼다. 최근 9경기 무패(5승 4무)를 이어가며 승점 59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아담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득점이 아닌 도움이다. 최전방을 책임진 그는 전반 38분 상대 아크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내주는 재치 있는 패스를 선보였다. 바코가 드래핑 후 지체 없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아마노 준의 골을 만들어줬던 등지는 플레이와 유사했다.
홍명보 감독은 누누이 “아담은 우리팀의 또 다른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전반 동안 제주 수비진의 거친 견제와 집중 마크로 고전했다. 그럼에도 딱 한 장면으로 분위기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힘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상대와 계속 경합하고, 몇 차례 묵직한 드리블 돌파도 선보였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 능력까지 장착해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다. 울산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비겼지만, 아담의 위력을 재차 확인했다.
아담은 지난 2일 FC서울전에서 울산 데뷔전을 치렀다.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21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강력한 헤더 두 방으로 K리그 최초 600승 달성에 기여했다. 힘든 제주 원정에서 또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지금까지 4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K리그 착륙에 성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서 1-1로 비겼다. 최근 9경기 무패(5승 4무)를 이어가며 승점 59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아담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득점이 아닌 도움이다. 최전방을 책임진 그는 전반 38분 상대 아크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내주는 재치 있는 패스를 선보였다. 바코가 드래핑 후 지체 없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아마노 준의 골을 만들어줬던 등지는 플레이와 유사했다.
홍명보 감독은 누누이 “아담은 우리팀의 또 다른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전반 동안 제주 수비진의 거친 견제와 집중 마크로 고전했다. 그럼에도 딱 한 장면으로 분위기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힘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상대와 계속 경합하고, 몇 차례 묵직한 드리블 돌파도 선보였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 능력까지 장착해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다. 울산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비겼지만, 아담의 위력을 재차 확인했다.
아담은 지난 2일 FC서울전에서 울산 데뷔전을 치렀다.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21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강력한 헤더 두 방으로 K리그 최초 600승 달성에 기여했다. 힘든 제주 원정에서 또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지금까지 4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K리그 착륙에 성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