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김희웅 기자=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실수를 범한 김신진을 위로했다.
서울은 27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에 0-2로 패배했다. 서울(승점 36)은 승점이 같은 강원FC에 다득점에서 밀려 8위로 떨어졌다.
여느 때와 같이 볼 점유 시간이 길었던 서울이지만, 인천의 촘촘한 수비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 26분 에르난데스의 ‘한 방’에 당했다. 후반 8분에는 김도혁에게 추가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경기 후 안 감독은 “선수들이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싸웠다. 결과는 미흡하지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더 높은 곳에 가기 위해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입을 뗐다.
수비진 이탈이 컸다. 서울은 현재 이한범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공격수 김신진을 센터백으로 활용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김신진은 후반 8분 후방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는 김도혁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안 감독은 “처음 보는 포지션인데 열심히 해줬다. 실수는 나올 수 있다. 아쉬움은 있는데, 공백을 안에서 메워야 하는 게 숙제다. 실수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다음 행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27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에 0-2로 패배했다. 서울(승점 36)은 승점이 같은 강원FC에 다득점에서 밀려 8위로 떨어졌다.
여느 때와 같이 볼 점유 시간이 길었던 서울이지만, 인천의 촘촘한 수비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 26분 에르난데스의 ‘한 방’에 당했다. 후반 8분에는 김도혁에게 추가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경기 후 안 감독은 “선수들이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싸웠다. 결과는 미흡하지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더 높은 곳에 가기 위해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입을 뗐다.
수비진 이탈이 컸다. 서울은 현재 이한범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공격수 김신진을 센터백으로 활용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김신진은 후반 8분 후방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이는 김도혁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안 감독은 “처음 보는 포지션인데 열심히 해줬다. 실수는 나올 수 있다. 아쉬움은 있는데, 공백을 안에서 메워야 하는 게 숙제다. 실수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다음 행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