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양] 곽힘찬 기자= 전남드래곤즈 이장관 감독이 경기 막판에 실점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2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직전 라운드 김포FC전에서 아쉽게 극장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다.
경기를 앞둔 이장관 감독은 “우리가 승리가 없어서 많이 어려움이 있다.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세 명 모두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에 좋은 상황으로 이끌어가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플라나가 선발로 나온 것에 대해 “컨디션이 완벽하게 올라왔다. 좀 더 실전 감각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내가 판단하기로는 완전하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이장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남은 아직 승리가 없다. 하지만 득점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이장관 감독은 “다행히 득점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때 쯤에 자꾸 실점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다. 비디오 미팅을 하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팀이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볼을 소유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선수들이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끝날 때도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선수들의 의지와 태도에 대한 부분은 칭찬해야 한다. 승이 없을 뿐이지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선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다. 앞으로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전남이 가장 경계해야 할 충남아산 선수는 리그 득점 2위 유강현이다. 이장관 감독은 “득점 2위고 좋은 선수다. 하지만 그 선수를 집중 마크한다는 건 없다. 나중에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겠지만 홈에서 하는 만큼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올 시즌 전남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원정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이장관 감독은 “그 경기는 들추고 싶지 않다. 그때 우리가 충남아산에 우리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첫 패배였고 아쉬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경기 위업을 세운 고태원에 대해선 “워낙 성실한 선수다. 오늘 고태원 DAY라고 구단에서 이벤트를 하더라. 세트피스로 득점을 해서 본인의 날에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그런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은 2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직전 라운드 김포FC전에서 아쉽게 극장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다.
경기를 앞둔 이장관 감독은 “우리가 승리가 없어서 많이 어려움이 있다.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세 명 모두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에 좋은 상황으로 이끌어가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플라나가 선발로 나온 것에 대해 “컨디션이 완벽하게 올라왔다. 좀 더 실전 감각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내가 판단하기로는 완전하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이장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남은 아직 승리가 없다. 하지만 득점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이장관 감독은 “다행히 득점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때 쯤에 자꾸 실점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다. 비디오 미팅을 하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팀이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볼을 소유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선수들이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끝날 때도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선수들의 의지와 태도에 대한 부분은 칭찬해야 한다. 승이 없을 뿐이지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선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다. 앞으로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전남이 가장 경계해야 할 충남아산 선수는 리그 득점 2위 유강현이다. 이장관 감독은 “득점 2위고 좋은 선수다. 하지만 그 선수를 집중 마크한다는 건 없다. 나중에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겠지만 홈에서 하는 만큼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올 시즌 전남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원정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이장관 감독은 “그 경기는 들추고 싶지 않다. 그때 우리가 충남아산에 우리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첫 패배였고 아쉬운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경기 위업을 세운 고태원에 대해선 “워낙 성실한 선수다. 오늘 고태원 DAY라고 구단에서 이벤트를 하더라. 세트피스로 득점을 해서 본인의 날에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그런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