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양] 곽힘찬 기자= 역시 유강현이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단번에 득점으로 연결했다. K리그2 득점왕 경쟁은 한 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충남아산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양 팀 모두 갈 길이 멀다. 충남아산과 전남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충남아산은 수비가 흔들리며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경남FC가 충남아산을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전남 역시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아직 1승을 챙기지 못했다. 득점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건 긍정적이지만 하루빨리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양 팀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유리한 쪽은 충남아산. 충남아산은 올 시즌 전남과 세 차례 만나 2승 1무를 거뒀고 전남에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그 정도로 전남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도 충남아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남은 유헤이, 발로텔리, 플라나를 투입하며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입했지만 충남아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깬 건 역시 유강현이었다. 유강현은 전반 27분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원샷원킬’. 유강현은 이날 골로 리그 16호골을 달성, 티아고(경남FC)의 17골을 맹추격했다. 31경기 16골을 기록 중인 유강현은 충남아산 득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유강현의 득점 여부에 따라 충남아산의 승패 여부가 갈릴 정도다.
유강현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K리그2 득점왕 경쟁은 한 층 더 뜨거워졌다. 2위 유강현과 3위 윌리안(대전하나시티즌) 사이엔 5골 차가 있기에 현 페이스대로라면 유강현, 티아고 중 한 명이 득점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FC는 2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충남아산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양 팀 모두 갈 길이 멀다. 충남아산과 전남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충남아산은 수비가 흔들리며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경남FC가 충남아산을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전남 역시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아직 1승을 챙기지 못했다. 득점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건 긍정적이지만 하루빨리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양 팀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유리한 쪽은 충남아산. 충남아산은 올 시즌 전남과 세 차례 만나 2승 1무를 거뒀고 전남에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그 정도로 전남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도 충남아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남은 유헤이, 발로텔리, 플라나를 투입하며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입했지만 충남아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깬 건 역시 유강현이었다. 유강현은 전반 27분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원샷원킬’. 유강현은 이날 골로 리그 16호골을 달성, 티아고(경남FC)의 17골을 맹추격했다. 31경기 16골을 기록 중인 유강현은 충남아산 득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유강현의 득점 여부에 따라 충남아산의 승패 여부가 갈릴 정도다.
유강현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K리그2 득점왕 경쟁은 한 층 더 뜨거워졌다. 2위 유강현과 3위 윌리안(대전하나시티즌) 사이엔 5골 차가 있기에 현 페이스대로라면 유강현, 티아고 중 한 명이 득점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