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진수가 가혹한 일정을 아쉬워했다.
전북현대는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전북의 공격와 수비에 힘을 불어넣었다.
특히,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구스타보의 헤더 득점에 도움을 보태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힘들었지만, 그래도 승리는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그러지 못해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경기 막판 허벅지 뒷쪽을 부여잡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쏟아졌다.
이에 대해서는 “출전은 문제가 없다. 통증이 있는 건 아니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K리그의 이번 시즌 일정은 가혹하다. 11월 카타르 월드컵 소화를 위함인데 선수들은 쉴 틈 없이 경기를 뛰는 중이다.
김진수는 “일정이 아쉽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구성하는 건 K리그 선수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대로라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꼬집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통해 전북의 공격와 수비에 힘을 불어넣었다.
특히,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구스타보의 헤더 득점에 도움을 보태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힘들었지만, 그래도 승리는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그러지 못해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경기 막판 허벅지 뒷쪽을 부여잡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쏟아졌다.
이에 대해서는 “출전은 문제가 없다. 통증이 있는 건 아니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K리그의 이번 시즌 일정은 가혹하다. 11월 카타르 월드컵 소화를 위함인데 선수들은 쉴 틈 없이 경기를 뛰는 중이다.
김진수는 “일정이 아쉽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구성하는 건 K리그 선수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대로라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꼬집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