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쏘아 올린 성남, 23라운드 베스트팀...팔라시오스는 MVP
입력 : 2022.08.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을 쏘아 올린 성남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23라운드 순연경기를 통해 성남과 팔라시오스가 각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베스트팀과 MVP에 선정됐다.

성남은 2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팔라시오스는 후반 21분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 이후 상대 수비수를 제치는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내며 2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23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대원(강원FC), 구스타보(전북현대), 팔라시오스, 제르소(제주유나이티드), 김도혁(인천유나이티드), 신진호(포항스틸러스), 박수일(성남), 강민수(인천유나이티드), 임창우(강원FC), 김진호(강원FC), 김영광(성남)이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수원삼성과 강원의 경기로 치열한 경기 끝에 3-2로 강원이 이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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