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산] 김희웅 기자= 임종헌 안산그리너스 감독이 물오른 득점력에 관해 입을 열었다.
안산은 4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안산(승점 35)은 김포FC(승점 34)를 제치고 7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임 감독은 “경기를 계속하다 보니 힘들고 어려울 텐데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실점 후에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해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공을 돌렸다.
모든 선수가 함께 만든 승리였다. 임 감독은 수훈 선수를 뽑아달라는 요청에 “수비 쪽에서는 다들 자기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데, 김영남은 자기 포지션이 아니다. 스리백의 중앙 수비부터 포백의 중앙 수비까지 소화해준 것에 고맙다. 미드필더 이상민은 없어서 안 될 선수다. 많이 뛰어주며 부상도 없이 해오고 있다. 수훈 선수”라며 감사를 표했다.
전반 19분 신재혁을 대신해 잔디를 밟은 두아르테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두아르테는 비단 부산전뿐만 아니라 어떤 경기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임 감독은 “기량이 좋다. 용병 선수이다 보니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팀에 잘 녹아들었다. 본인이 잘하려고 하고, 관리도 잘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며 엄지를 세웠다.
지난 김포FC전(3-0승)에 이어 2연속 3득점이다. 임 감독은 비결에 관해 “선수들끼리 굉장히 잘 맞춰가는 것 같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어느 팀하고 붙어도 승패를 떠나서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쌓였다. 두아르테, (김)경준이가 잘해주고 미드필드에서는 (송)진규, (이)상민이가 잘해주고 있다. 어느 경기에서도 득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은 4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안산(승점 35)은 김포FC(승점 34)를 제치고 7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임 감독은 “경기를 계속하다 보니 힘들고 어려울 텐데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실점 후에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해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공을 돌렸다.
모든 선수가 함께 만든 승리였다. 임 감독은 수훈 선수를 뽑아달라는 요청에 “수비 쪽에서는 다들 자기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데, 김영남은 자기 포지션이 아니다. 스리백의 중앙 수비부터 포백의 중앙 수비까지 소화해준 것에 고맙다. 미드필더 이상민은 없어서 안 될 선수다. 많이 뛰어주며 부상도 없이 해오고 있다. 수훈 선수”라며 감사를 표했다.
전반 19분 신재혁을 대신해 잔디를 밟은 두아르테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두아르테는 비단 부산전뿐만 아니라 어떤 경기에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임 감독은 “기량이 좋다. 용병 선수이다 보니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팀에 잘 녹아들었다. 본인이 잘하려고 하고, 관리도 잘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며 엄지를 세웠다.
지난 김포FC전(3-0승)에 이어 2연속 3득점이다. 임 감독은 비결에 관해 “선수들끼리 굉장히 잘 맞춰가는 것 같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어느 팀하고 붙어도 승패를 떠나서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쌓였다. 두아르테, (김)경준이가 잘해주고 미드필드에서는 (송)진규, (이)상민이가 잘해주고 있다. 어느 경기에서도 득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