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 박주성 기자= 슈퍼매치는 슈퍼매치였다.
수원삼성은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에서 FC서울에 3-1 완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수원은 승점 33점으로 서울을 3점 차이로 따라붙게 됐다.
이번 경기는 폭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다. 경기 전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고 많은 관중이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슈퍼매치의 열기는 뜨거웠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차가 많았고 양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많았다.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의 규모도 역대급이었다. 이번 경기에는 총 16,333명이 찾았고 2022시즌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 4월 10일 서울과 수원의 경기로 14,625명이다. 이는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2021시즌 K리그 최다 관중은 지난 해 12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로 13,90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2020시즌에는 전북현대와 대구FC의 경기로 10,251명이다.
경기는 수원이 승리했다. 수원은 저반 27분 오현규의 선제골이 나왔고 이어 31분 안병준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 18분에는 오현규가 쐐기골까지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울은 후반 44분 일류첸코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을 시간은 없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삼성은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에서 FC서울에 3-1 완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수원은 승점 33점으로 서울을 3점 차이로 따라붙게 됐다.
이번 경기는 폭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다. 경기 전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고 많은 관중이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슈퍼매치의 열기는 뜨거웠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차가 많았고 양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많았다.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의 규모도 역대급이었다. 이번 경기에는 총 16,333명이 찾았고 2022시즌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 4월 10일 서울과 수원의 경기로 14,625명이다. 이는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2021시즌 K리그 최다 관중은 지난 해 12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로 13,90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2020시즌에는 전북현대와 대구FC의 경기로 10,251명이다.
경기는 수원이 승리했다. 수원은 저반 27분 오현규의 선제골이 나왔고 이어 31분 안병준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 18분에는 오현규가 쐐기골까지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울은 후반 44분 일류첸코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을 시간은 없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