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침묵했지만, 팀은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아웃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96마일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4회에도 넬슨을 상대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 타구는 아쉬움을 남겼다.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쪽으로 향했지만, 외야 가장 깊은 곳에서 잡히면서 고개를 떨궜다. 이후 8회 2아웃 2루 찬스에 나섰지만, 볼넷 출루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였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고, 팀도 승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다르빗슈는 시즌 15승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매니 마차도와 후안 소토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다르빗슈를 도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81승(66패)째를 기록,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서면서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아웃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96마일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4회에도 넬슨을 상대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 타구는 아쉬움을 남겼다.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쪽으로 향했지만, 외야 가장 깊은 곳에서 잡히면서 고개를 떨궜다. 이후 8회 2아웃 2루 찬스에 나섰지만, 볼넷 출루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였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고, 팀도 승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다르빗슈는 시즌 15승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매니 마차도와 후안 소토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다르빗슈를 도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81승(66패)째를 기록,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서면서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