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감독 대행직을 수행했던 필 네빈이 LA 에인절스의 정식 지휘봉을 잡는다.
에인절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빈 감독 대행과 1년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네빈 감독은 올 시즌 에인절스의 3루코치로 팀에 합류했지만, 지난 6월 조 매든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후 감독 대행으로 지명되어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네빈 감독은 팀을 반전시키지는 못했고, 46승 59패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에인절스 구단은 믿음을 표했고,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마이크 트라웃, 앤서니 렌던 등 슈퍼스타를 보유했지만,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여기에 아트 모레노 구단주가 지난 8월 팀 매각을 공개적으로 선언해 팀 분위기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빈 감독이 어떻게 팀을 이끌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인절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빈 감독 대행과 1년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네빈 감독은 올 시즌 에인절스의 3루코치로 팀에 합류했지만, 지난 6월 조 매든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후 감독 대행으로 지명되어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네빈 감독은 팀을 반전시키지는 못했고, 46승 59패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에인절스 구단은 믿음을 표했고,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마이크 트라웃, 앤서니 렌던 등 슈퍼스타를 보유했지만,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여기에 아트 모레노 구단주가 지난 8월 팀 매각을 공개적으로 선언해 팀 분위기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빈 감독이 어떻게 팀을 이끌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