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 오프시즌에서 선발투수 영입을 예고했다. 올 시즌 에이스였던 카를로스 로돈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지난 8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앤드류 배걸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구단은 로돈이 옵트아웃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로테이션을 구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2년 4,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해당 계약에는 올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고, 좋은 활약을 펼친 로돈이 이 옵션을 실행할 것으로 많은 이가 예상하고 있다.
그는 31경기 178이닝 14승 8패 ERA 2.88 237탈삼진을 기록했고,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이닝과 탈삼진, 승리 모두 개인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이에 로돈이 팀을 떠난다면, 샌프란시스코에는 엄청난 악재가 될 수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 알렉스 우드, 알렉스 콥,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제이콥 주니스 등이 로테이션을 메우고 있다.
많은 선수가 있지만, 막강한 선발진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카일 해리슨이라는 좌완 선발투수가 있지만, 자이디 사장은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외에도 에반 롱고리아, 브랜든 벨트 등과도 마지막 해를 보낸 샌프란시스코는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해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 3위로 추락한 샌프란시스코가 오프시즌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지난 8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앤드류 배걸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구단은 로돈이 옵트아웃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로테이션을 구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2년 4,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해당 계약에는 올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고, 좋은 활약을 펼친 로돈이 이 옵션을 실행할 것으로 많은 이가 예상하고 있다.
그는 31경기 178이닝 14승 8패 ERA 2.88 237탈삼진을 기록했고,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이닝과 탈삼진, 승리 모두 개인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이에 로돈이 팀을 떠난다면, 샌프란시스코에는 엄청난 악재가 될 수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 알렉스 우드, 알렉스 콥,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제이콥 주니스 등이 로테이션을 메우고 있다.
많은 선수가 있지만, 막강한 선발진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카일 해리슨이라는 좌완 선발투수가 있지만, 자이디 사장은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외에도 에반 롱고리아, 브랜든 벨트 등과도 마지막 해를 보낸 샌프란시스코는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해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 3위로 추락한 샌프란시스코가 오프시즌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