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참사 당일 의령군의 초청을 받아 공식 행사에 방문했다던 박희영 구청장의 거짓말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YTN에 따르면 “박 구청장이 참사 전에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던 말도 사실이 아니었고 구청 차원에서 설치했다던 상황실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참사 당일 의령군의 초청을 받아 공식 행사 참석했다고 주장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
용산구청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청장이 시제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고, 의령군수와 30분 동안 면담이 잡혀서 시제 참석을 최종 결정한 거라며 선후 관계를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기본소득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용산구청이 이태원 참사 전부터 설치해 재난 상황에 대응해왔다고 밝힌 상황실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구청 측이 상황실이라고 주장했던 것은 당직실이었으며, 당일 당직자 8명은 본인이 상황실 근무 중이었던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진=뉴시스
YTN에 따르면 “박 구청장이 참사 전에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던 말도 사실이 아니었고 구청 차원에서 설치했다던 상황실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참사 당일 의령군의 초청을 받아 공식 행사 참석했다고 주장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
용산구청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청장이 시제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고, 의령군수와 30분 동안 면담이 잡혀서 시제 참석을 최종 결정한 거라며 선후 관계를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기본소득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용산구청이 이태원 참사 전부터 설치해 재난 상황에 대응해왔다고 밝힌 상황실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구청 측이 상황실이라고 주장했던 것은 당직실이었으며, 당일 당직자 8명은 본인이 상황실 근무 중이었던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