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은퇴 대신 1년 연장 계약을 선택한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지만, 선발진에는 아직 물음표가 있었다. 그러나 웨인라이트와 네스터 코르테즈(뉴욕 양키스)가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최강 로테이션까지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웨인라이트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2005년 빅리그에서 데뷔했고, 통산 195승 117패 ERA 3.38 2,147탈삼진을 기록했고, 3번의 올스타,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06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해 7월 개인 SNS를 통해 “나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 다음 올림픽이 있을 때도 야구를 하고 싶다. 만약 팀이 배트보이나 보조 투수 코치가 필요하다면 그것이라도 할 것. 이 위대한 나라를 대표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었다.
‘MLB.com’은 “미국이 푸에르토리코와 결승전에서 경기를 가진다면 야디어 몰리나와 재회할 수도 있다. 몰리나는 이번 WBC에서 푸에르토리코의 감독직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미국 대표팀에 승선한 코르테스는 올 시즌 12승 4패 ERA 2.44 163탈삼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지만, 선발진에는 아직 물음표가 있었다. 그러나 웨인라이트와 네스터 코르테즈(뉴욕 양키스)가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최강 로테이션까지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웨인라이트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2005년 빅리그에서 데뷔했고, 통산 195승 117패 ERA 3.38 2,147탈삼진을 기록했고, 3번의 올스타,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06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해 7월 개인 SNS를 통해 “나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 다음 올림픽이 있을 때도 야구를 하고 싶다. 만약 팀이 배트보이나 보조 투수 코치가 필요하다면 그것이라도 할 것. 이 위대한 나라를 대표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었다.
‘MLB.com’은 “미국이 푸에르토리코와 결승전에서 경기를 가진다면 야디어 몰리나와 재회할 수도 있다. 몰리나는 이번 WBC에서 푸에르토리코의 감독직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미국 대표팀에 승선한 코르테스는 올 시즌 12승 4패 ERA 2.44 163탈삼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