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을 수행했던 돈 매팅리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로운 벤치코치로 선임됐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팅리 전 감독이 벤치코치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현지 언론이 일찍이 매팅리가 코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이날 공식화됐다.
매팅리는 앞서 다저스와 마이애미에서 감독을 맡아 통산 889승 950패를 기록했다. 4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0시즌에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마이애미 감독으로 443승을 프랜차이즈 기록이었다.
매팅리 코치는 “토론토는 성공한 구단이고, 선수들은 이길 준비가 되어 있는 팀이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게 코치진과 선수들과 함께 힘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팅리 코치의 합류로 류현진과 재회도 이루어졌다. 류현진이 2013년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을 당시 사령탑이었던 매팅리에게 3년간 지도를 받았다. 류현진은 당시 최고 전성기를 달렸고, 이후 토론토로 이적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한창이다. 내년 시즌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귀국해 휴식과 회복에 힘쓰고 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팅리 전 감독이 벤치코치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현지 언론이 일찍이 매팅리가 코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이날 공식화됐다.
매팅리는 앞서 다저스와 마이애미에서 감독을 맡아 통산 889승 950패를 기록했다. 4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0시즌에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마이애미 감독으로 443승을 프랜차이즈 기록이었다.
매팅리 코치는 “토론토는 성공한 구단이고, 선수들은 이길 준비가 되어 있는 팀이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게 코치진과 선수들과 함께 힘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팅리 코치의 합류로 류현진과 재회도 이루어졌다. 류현진이 2013년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을 당시 사령탑이었던 매팅리에게 3년간 지도를 받았다. 류현진은 당시 최고 전성기를 달렸고, 이후 토론토로 이적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한창이다. 내년 시즌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귀국해 휴식과 회복에 힘쓰고 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