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던 카를로스 에스테베즈가 LA 에인절스에 합류했다.
에인절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에스테베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인절스 전문 기자 제프 플레처 기자는 “이 계약은 2년 1,350만 달러 계약이다. 에인절스에서 그가 마무리를 맡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원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의 버드 블랙 감독은 그가 마무리 능력과 그에 맡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도미니카 공화국 태생인 에스테베즈는 2016년부터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고, 통산 321경기 18승 21패 ERA 4.59 25세이브 63홀드 312탈삼진을 기록했다.
에스테베즈는 올 시즌에는 62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ERA 3.47 13홀드 2세이브 54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빠른 공의 평균 구속 97마일 정도를 뿌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올 시즌 변화구들이 크게 좋아지면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인절스는 현재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새로 합류한 에스테베즈는 라이언 테페라, 호세 퀴하다, 지미 허겟, 애런 루프 등 많은 후보와 경쟁할 예정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에스테베즈는 테페라, 허겟과 함께 구단의 최고 우완 옵션으로 선택될 것이다. 통산 25세이브에 불과하지만, 충분히 마무리 후보로 생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인절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에스테베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인절스 전문 기자 제프 플레처 기자는 “이 계약은 2년 1,350만 달러 계약이다. 에인절스에서 그가 마무리를 맡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원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의 버드 블랙 감독은 그가 마무리 능력과 그에 맡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테베즈는 올 시즌에는 62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ERA 3.47 13홀드 2세이브 54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빠른 공의 평균 구속 97마일 정도를 뿌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올 시즌 변화구들이 크게 좋아지면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인절스는 현재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새로 합류한 에스테베즈는 라이언 테페라, 호세 퀴하다, 지미 허겟, 애런 루프 등 많은 후보와 경쟁할 예정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에스테베즈는 테페라, 허겟과 함께 구단의 최고 우완 옵션으로 선택될 것이다. 통산 25세이브에 불과하지만, 충분히 마무리 후보로 생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