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추신수(현 SSG 랜더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 노마 마자라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향한다.
볼티모어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마자라와 2023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 ‘볼티모어 배너’ 앤디 코스트카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마자라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150만 달러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마자라는 2011년 아마추어 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고, 2016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 타선을 이끌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자라는 데뷔 첫해 20홈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때려내면서 거포 외야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20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쳐 올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마이너 계약을 맺어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그리고 지난 6월 로빈슨 카노가 방출되며 빅리그에 콜업됐다. 이후 마자라는 타율 0.264 2홈런 18타점 OPS 0.668을 기록했지만, 지명할당 처리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가 최고일 때는 쓸만한 타자였다. 오는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마자라와 2023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 ‘볼티모어 배너’ 앤디 코스트카 기자는 “소식통에 따르면 마자라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150만 달러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마자라는 2011년 아마추어 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고, 2016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 타선을 이끌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자라는 데뷔 첫해 20홈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때려내면서 거포 외야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20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쳐 올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마이너 계약을 맺어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그리고 지난 6월 로빈슨 카노가 방출되며 빅리그에 콜업됐다. 이후 마자라는 타율 0.264 2홈런 18타점 OPS 0.668을 기록했지만, 지명할당 처리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가 최고일 때는 쓸만한 타자였다. 오는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