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포스팅 개시 하루 만에 메이저리그팀과 계약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8일(한국시간) “요시다가 보스턴과 5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포스팅 수수료는 1,500만 달러 범위가 될 것이며, 보스턴은 요시다 영입을 위해 약 1억 달러 정도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7년 동안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었던 요시다는 통산 타율 0.327 133홈런 467타점 418득점 OPS 0.960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를 제외하고 모두 타율 0.311을 넘기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나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올랐고, 올스타에 4회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소속팀 오릭스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도운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산 기자는 “29세의 요시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NPB에서 OPS 1위였던 출루 머신이다. 그의 배트 스킬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요시다는 508번의 타석에서 41개의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트윈스)만이 이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스턴은 알렉스 버두고, 키케 에르난데스, 롭 레프스나이더 만이 외야를 구성하고 있다. 그는 이 중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8일(한국시간) “요시다가 보스턴과 5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포스팅 수수료는 1,500만 달러 범위가 될 것이며, 보스턴은 요시다 영입을 위해 약 1억 달러 정도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7년 동안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었던 요시다는 통산 타율 0.327 133홈런 467타점 418득점 OPS 0.960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를 제외하고 모두 타율 0.311을 넘기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나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올랐고, 올스타에 4회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소속팀 오릭스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도운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산 기자는 “29세의 요시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NPB에서 OPS 1위였던 출루 머신이다. 그의 배트 스킬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요시다는 508번의 타석에서 41개의 삼진을 당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트윈스)만이 이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스턴은 알렉스 버두고, 키케 에르난데스, 롭 레프스나이더 만이 외야를 구성하고 있다. 그는 이 중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