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이번 오프시즌에도 끊임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가 외야수 브랜든 니모와 8년 1억 6,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메츠는 기존 중견수 자리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니모는 커리어 내내 메츠에서만 뛰었고, 올 시즌이 끝난 후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으로 나갔다. 많은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메츠의 공격적인 투자가 또다시 빛을 냈다.
그는 7년 동안 타율 0.269 63홈런 213타점 335득점 OPS 0.82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74 16홈런 64타점 102득점 OPS 0.800의 성적을 거둬 리드오프로 좋은 역할을 보였다.
이어 파산 기자는 “또한, 메츠는 불펜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1년 1,0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니모와 로버트슨을 모두 품은 메츠는 더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4년을 뛴 베테랑 불펜이다. 그는 한때 마리아노 리베라의 후계자라는 평가도 받았고, 뉴욕 양키스 시절에 마무리를 맡아왔다.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시카고 컵스를 거쳤고, 57승 36패 ERA 2.89 157세이브 152홀드 977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4승 3패 ERA 2.40 20세이브 3홀드 81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츠는 이미 사치세 기준 2억 3,300만 달러를 훌쩍 넘어 팀 연봉이 약 3억 3,000만 달러를 예고했다. 하지만 메츠는 여전히 멈출 줄을 모른다.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 영입전에도 참전하면서 끝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9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가 외야수 브랜든 니모와 8년 1억 6,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메츠는 기존 중견수 자리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니모는 커리어 내내 메츠에서만 뛰었고, 올 시즌이 끝난 후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으로 나갔다. 많은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메츠의 공격적인 투자가 또다시 빛을 냈다.
그는 7년 동안 타율 0.269 63홈런 213타점 335득점 OPS 0.82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74 16홈런 64타점 102득점 OPS 0.800의 성적을 거둬 리드오프로 좋은 역할을 보였다.
이어 파산 기자는 “또한, 메츠는 불펜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1년 1,0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니모와 로버트슨을 모두 품은 메츠는 더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4년을 뛴 베테랑 불펜이다. 그는 한때 마리아노 리베라의 후계자라는 평가도 받았고, 뉴욕 양키스 시절에 마무리를 맡아왔다.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시카고 컵스를 거쳤고, 57승 36패 ERA 2.89 157세이브 152홀드 977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4승 3패 ERA 2.40 20세이브 3홀드 81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츠는 이미 사치세 기준 2억 3,300만 달러를 훌쩍 넘어 팀 연봉이 약 3억 3,000만 달러를 예고했다. 하지만 메츠는 여전히 멈출 줄을 모른다.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 영입전에도 참전하면서 끝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