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케빈 키어마이어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캐나다 현지 매체 ‘스포츠넷’ 쉬 다비디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키어마이어와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신체 검사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추가되지 않았다.
키어마이어는 2013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만 쭉 뛰었다. 그는 통산 10시즌을 뛰었고, 타율 0.248 82홈런 316타점 410득점 OPS 0.715를 기록했다.
키어마이어는 타격보다 수비에서 더 눈에 띄는 선수로, 3번의 골드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언제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발목을 잡혔다. 올 시즌 역시 부상에 시달리며 63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28 7홈런 22타점 OPS 0.649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탬파베이가 팀 옵션을 거부했고, FA로 시장에 나왔다. 이번 FA 시장에 중견수 자원이 많지 않아 다수의 구단에게 주목을 받았다.
토론토가 영입 경쟁에 승자가 됐고, 전력 보강 목표를 이뤘다. 토론토는 브랜든 니모, 코디 벨린저 등 좌타 중견수 영입 경쟁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키어마이어를 품는 데는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캐나다 현지 매체 ‘스포츠넷’ 쉬 다비디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키어마이어와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신체 검사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추가되지 않았다.
키어마이어는 2013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만 쭉 뛰었다. 그는 통산 10시즌을 뛰었고, 타율 0.248 82홈런 316타점 410득점 OPS 0.715를 기록했다.
하지만 언제나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발목을 잡혔다. 올 시즌 역시 부상에 시달리며 63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28 7홈런 22타점 OPS 0.649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탬파베이가 팀 옵션을 거부했고, FA로 시장에 나왔다. 이번 FA 시장에 중견수 자원이 많지 않아 다수의 구단에게 주목을 받았다.
토론토가 영입 경쟁에 승자가 됐고, 전력 보강 목표를 이뤘다. 토론토는 브랜든 니모, 코디 벨린저 등 좌타 중견수 영입 경쟁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키어마이어를 품는 데는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