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FA 유격수 빅4 중 2명이 새 팀을 찾은 가운데, 댄스비 스완슨에게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2일(한국시간) “스타 FA 유격수 스완슨이 LA 다저스로 갈 가능성이 있다. 다저스로 향한다면 프레디 프레먼과 재회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스완슨은 2015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으면서 엄청난 기대와 함께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셸비 밀러 트레이드 당시, 엔더 인시아테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넘어갔다. 스완슨은 2016년 데뷔전을 치렀고,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켰다.
데뷔 초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 타율 0.277 25홈런 96타점 OPS 0.776의 성적을 거둬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애틀랜타가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FA로 시장에 나왔고,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7년 이상 계약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헤이먼의 보도대로 다저스로 향하게 되면, 오랜 동료였던 프리먼과 재회하게 된다. 프리먼은 스완슨이 데뷔하기 이전부터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간판타자로 자리 잡았고, 클럽하우스의 리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오프시즌에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정든 팀을 떠났다.
헤이먼은 “또한, 스완슨이 컵스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스완슨은 최근 시카고 레드 스타즈의 축구선수 말로니 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하기 위해서는 시카고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스완슨의 선택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2일(한국시간) “스타 FA 유격수 스완슨이 LA 다저스로 갈 가능성이 있다. 다저스로 향한다면 프레디 프레먼과 재회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스완슨은 2015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으면서 엄청난 기대와 함께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셸비 밀러 트레이드 당시, 엔더 인시아테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넘어갔다. 스완슨은 2016년 데뷔전을 치렀고,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켰다.
데뷔 초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 타율 0.277 25홈런 96타점 OPS 0.776의 성적을 거둬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애틀랜타가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FA로 시장에 나왔고,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7년 이상 계약이 나올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헤이먼의 보도대로 다저스로 향하게 되면, 오랜 동료였던 프리먼과 재회하게 된다. 프리먼은 스완슨이 데뷔하기 이전부터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간판타자로 자리 잡았고, 클럽하우스의 리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오프시즌에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정든 팀을 떠났다.
헤이먼은 “또한, 스완슨이 컵스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스완슨은 최근 시카고 레드 스타즈의 축구선수 말로니 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하기 위해서는 시카고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스완슨의 선택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