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피어스 존슨이 같은 지구 콜로라도 로키스로 향한다.
콜로라도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우완 불펜 존슨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규모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MLB.com’은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500만 달러 계약이고, 추가 75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존슨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그는 2017년에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했고, 눈을 일본으로 돌렸다.
그는 2019년 NPB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었고, 58경기 ERA 1.84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떠올랐다. 2020시즌부터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고,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존슨은 샌디에이고의 불펜의 허리 역할을 착실히 했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15경기 출장에 그쳤고, 1승 2패 ERA 5.02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현재 막강한 마무리 다니엘 바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5.06)로, 걱정거리를 안고 있었다.
이에 지난 시즌 중반 팀을 옮긴 디넬슨 라멧을 완전히 불펜으로 전향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브렌트 수터를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웨이버 영입, 여기에 존슨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콜로라도는 존슨이 샌디에이고 시절 보여줬던 불펜의 허리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 존슨은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140경기, 10승 9패 ERA 4.05 20홀드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공식 SNS
콜로라도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우완 불펜 존슨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규모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MLB.com’은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500만 달러 계약이고, 추가 75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존슨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그는 2017년에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했고, 눈을 일본으로 돌렸다.
그는 2019년 NPB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었고, 58경기 ERA 1.84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떠올랐다. 2020시즌부터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고,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존슨은 샌디에이고의 불펜의 허리 역할을 착실히 했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15경기 출장에 그쳤고, 1승 2패 ERA 5.02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현재 막강한 마무리 다니엘 바드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5.06)로, 걱정거리를 안고 있었다.
이에 지난 시즌 중반 팀을 옮긴 디넬슨 라멧을 완전히 불펜으로 전향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브렌트 수터를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웨이버 영입, 여기에 존슨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콜로라도는 존슨이 샌디에이고 시절 보여줬던 불펜의 허리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 존슨은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140경기, 10승 9패 ERA 4.05 20홀드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