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4시즌을 뛴 드류 루친스키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1일(한국시간) “FA 우완투수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1년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 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의 세부 내용은 2023시즌 300만 달러를 수령하고, 오클랜드가 재계약을 선택한다면 2024시즌 500만 달러를 받는다.
루친스키는 2014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를 처음 밟았다. 이후 4시즌을 머물렀고, 2019년부터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NC와 계약 후 한국 땅을 밟은 루친스키는 4시즌을 뛰었고, 올 시즌까지 뛰었다. 그는 121경기 53승 36패 ERA 3.06을 기록했다. NC는 루친스키와 재계약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수의 메이저리그 복귀 의지가 강했다.
많은 팬들은 루친스키 역시 KBO 역수출 성공 사례로 남길 바라고 있다. 이미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 등이 정착에 성공했다.
한편, NC는 메이저리그 출신인 에릭 페디를 영입하며 루친스키 공백을 최소화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21승 33패 ERA 5.41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1일(한국시간) “FA 우완투수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1년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 후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의 세부 내용은 2023시즌 300만 달러를 수령하고, 오클랜드가 재계약을 선택한다면 2024시즌 500만 달러를 받는다.
루친스키는 2014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를 처음 밟았다. 이후 4시즌을 머물렀고, 2019년부터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NC와 계약 후 한국 땅을 밟은 루친스키는 4시즌을 뛰었고, 올 시즌까지 뛰었다. 그는 121경기 53승 36패 ERA 3.06을 기록했다. NC는 루친스키와 재계약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수의 메이저리그 복귀 의지가 강했다.
많은 팬들은 루친스키 역시 KBO 역수출 성공 사례로 남길 바라고 있다. 이미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 등이 정착에 성공했다.
한편, NC는 메이저리그 출신인 에릭 페디를 영입하며 루친스키 공백을 최소화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21승 33패 ERA 5.41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