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중국이 반(反)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한 ‘비밀 경찰서’를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가운데, 한국 거점으로 거론된 한 중식당이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주한 중국대사관 역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해당 중식당의 리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방첩 당국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중식당이 중국의 ‘비밀 경찰서’ 거점일 가능성이 있다며 실태 파악에 나섰다. 한강변에 위치한 이 식당은 총 3층짜리로, 2017년 설립돼 운영돼 왔다. 1층은 일반 좌석, 2층은 룸, 3층은 큰 연회장이 있다.
해당 식당은 홈페이지 등에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인테리어 공사로 임시 휴무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면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식당에 대한 리뷰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식당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 대부분 이용객들은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에는 후한 평가를 줬다. 그러나 음식, 직원 서비스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12월11일에 방문했다는 네티즌 A씨는 네이버 리뷰를 통해 “리뷰가 안 좋아 반신반의하고 갔는데 음식이 너무 성의 없다”며 “바닷가재 요리는 딱딱히 굳어 씹어 먹을 수 없고, 탕은 미적지근. 모든 음식이 정성이 전혀 없는 가성비 최악. 서빙하는 분들도 성의 없다. 자장면은 불고. 뷰 하나만 좋았음”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방문자들 대부분 자장면이 불어 나오고, 탕수육은 마치 ‘냉동식품’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작년 5월에 이용한 네티즌 B씨는 “정말 이런 자장면은 사상 처음이다. 자장면이 퉁퉁 불어 면이 떡이 됐다. 바꿔 달라 이야기하니 30분이 되도록 나오지 않은 자장면. 항의했더니 면이 다 떨어졌단다. 중국집에서 면이 떨어졌다는 말이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
그중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은 건 3년 전 한 네티즌이 구글에 남긴 리뷰였다. 이 네티즌은 “(별) 한개도 아깝습니다”라며 “여긴 분명 식당을 하기 위해 식당을 연 곳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후기를 남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 분 뭘 알고 쓴 거 아니냐”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우리 방첩 당국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중식당이 중국의 ‘비밀 경찰서’ 거점일 가능성이 있다며 실태 파악에 나섰다. 한강변에 위치한 이 식당은 총 3층짜리로, 2017년 설립돼 운영돼 왔다. 1층은 일반 좌석, 2층은 룸, 3층은 큰 연회장이 있다.
해당 식당은 홈페이지 등에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인테리어 공사로 임시 휴무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면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식당에 대한 리뷰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식당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는데, 대부분 이용객들은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에는 후한 평가를 줬다. 그러나 음식, 직원 서비스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12월11일에 방문했다는 네티즌 A씨는 네이버 리뷰를 통해 “리뷰가 안 좋아 반신반의하고 갔는데 음식이 너무 성의 없다”며 “바닷가재 요리는 딱딱히 굳어 씹어 먹을 수 없고, 탕은 미적지근. 모든 음식이 정성이 전혀 없는 가성비 최악. 서빙하는 분들도 성의 없다. 자장면은 불고. 뷰 하나만 좋았음”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방문자들 대부분 자장면이 불어 나오고, 탕수육은 마치 ‘냉동식품’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작년 5월에 이용한 네티즌 B씨는 “정말 이런 자장면은 사상 처음이다. 자장면이 퉁퉁 불어 면이 떡이 됐다. 바꿔 달라 이야기하니 30분이 되도록 나오지 않은 자장면. 항의했더니 면이 다 떨어졌단다. 중국집에서 면이 떨어졌다는 말이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
그중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은 건 3년 전 한 네티즌이 구글에 남긴 리뷰였다. 이 네티즌은 “(별) 한개도 아깝습니다”라며 “여긴 분명 식당을 하기 위해 식당을 연 곳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후기를 남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 분 뭘 알고 쓴 거 아니냐”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