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3대2 트레이드를 통해 올스타 마무리 그레고리 소토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트레이드로 소토를 포함해 코디 클레멘스가 필라델피아로 향했고, 외야수 맷 비어링, 유틸리티 닉 메이튼, 포수 도니 샌즈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는다.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소토는 통산 8승 20패 ERA 4.13 30세이브 210탈삼진을 기록했다. 2021시즌부터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랐고,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64경기 2승 11패 ERA 3.28 30세이브 60탈삼진의 성적을 거뒀고, 올스타에 꼽혔다. 그는 평균 구속 98.7마일로 매우 빠른 공을 가지고 있지만, 9이닝당 볼넷이 5.1개로 다소 많다. 그럼에도 필라델피아는 힘으로 압도하는 불펜을 원했고, 소토를 품었다.
소토와 함께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된 클레멘스는 레전드 투수 로저 클레멘스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타율 0.145 5홈런 17타점 OPS 0.505를 기록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로 향하는 비어링은 이제 3년 차 시즌으로 타율 0.246 6홈런 32타점 OPS 0.648, 메이튼은 타율 0.250 5홈런 17타점 OPS 0.855, 샌즈는 단 3경기에 출전한 유망주이다. 하지만 샌즈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09 5홈런 34타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3대2 트레이드를 통해 올스타 마무리 그레고리 소토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트레이드로 소토를 포함해 코디 클레멘스가 필라델피아로 향했고, 외야수 맷 비어링, 유틸리티 닉 메이튼, 포수 도니 샌즈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는다.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소토는 통산 8승 20패 ERA 4.13 30세이브 210탈삼진을 기록했다. 2021시즌부터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랐고,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64경기 2승 11패 ERA 3.28 30세이브 60탈삼진의 성적을 거뒀고, 올스타에 꼽혔다. 그는 평균 구속 98.7마일로 매우 빠른 공을 가지고 있지만, 9이닝당 볼넷이 5.1개로 다소 많다. 그럼에도 필라델피아는 힘으로 압도하는 불펜을 원했고, 소토를 품었다.
소토와 함께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된 클레멘스는 레전드 투수 로저 클레멘스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타율 0.145 5홈런 17타점 OPS 0.505를 기록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로 향하는 비어링은 이제 3년 차 시즌으로 타율 0.246 6홈런 32타점 OPS 0.648, 메이튼은 타율 0.250 5홈런 17타점 OPS 0.855, 샌즈는 단 3경기에 출전한 유망주이다. 하지만 샌즈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09 5홈런 34타점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