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남은 오프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과제로 선발투수 보강을 꼽았다.
‘MLB.com’은 지난 7일(한국시간) ‘시즌 개막 전에 해야 할 일이 남은 7개 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서 토론토는 로테이션 뎁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엘을 트레이드했지만, 달튼 바쇼를 영입했다. 로스 스트리플링 역시 놓쳤지만, 크리스 배싯을 영입했다. 하지만 경쟁 상대인 뉴욕 양키스를 넘지 못하고,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92승 70패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양키스에 밀려 아메리칸리그 지구 2위에 그쳤다.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에 2연패를 당하며 쓸쓸하게 가을야구를 끝냈다.
‘MLB.com’은 “솔직히 로스터는 지난해에 비해 나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월드시리즈를 노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추가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이라는 믿을만한 원투펀치가 있다. 여기에 3선발 배싯까지 영입했다. 하지만 호세 베리오스가 크게 부진에 빠져 물음표가 생긴 상황이다. 기쿠치 유세이 역시 평균자책점 5점대로 고전하고 있다.
매체는 “여기에 류현진은 왼쪽 팔꿈치 수술로 인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했고, 전반기까지 복귀는 어렵다.
류현진은 일단 7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로, 매우 중요한 시즌이라 볼 수 있다. 류현진이 현지 매체의 예상을 모두 깨고, 부활의 날갯짓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지난 7일(한국시간) ‘시즌 개막 전에 해야 할 일이 남은 7개 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서 토론토는 로테이션 뎁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엘을 트레이드했지만, 달튼 바쇼를 영입했다. 로스 스트리플링 역시 놓쳤지만, 크리스 배싯을 영입했다. 하지만 경쟁 상대인 뉴욕 양키스를 넘지 못하고,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92승 70패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양키스에 밀려 아메리칸리그 지구 2위에 그쳤다.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에 2연패를 당하며 쓸쓸하게 가을야구를 끝냈다.
‘MLB.com’은 “솔직히 로스터는 지난해에 비해 나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월드시리즈를 노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추가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이라는 믿을만한 원투펀치가 있다. 여기에 3선발 배싯까지 영입했다. 하지만 호세 베리오스가 크게 부진에 빠져 물음표가 생긴 상황이다. 기쿠치 유세이 역시 평균자책점 5점대로 고전하고 있다.
매체는 “여기에 류현진은 왼쪽 팔꿈치 수술로 인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했고, 전반기까지 복귀는 어렵다.
류현진은 일단 7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로, 매우 중요한 시즌이라 볼 수 있다. 류현진이 현지 매체의 예상을 모두 깨고, 부활의 날갯짓을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