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센가 코다이, 저스틴 벌랜더, 브룩스 레일리, 데이빗 로버트슨을 영입하고, 브랜든 니모, 애덤 오타비노와 재계약을 맺은 뉴욕 메츠가 여전히 FA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 선수인 트레이 맨시니와 애덤 듀발이 메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구단은 여전히 FA 외야수와 지명타자 타입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암을 이겨낸 사나이로도 잘 알려진 맨시니는 2021시즌부터 복귀해, 21홈런과 18홈런을 때려내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타율 0.176 8홈런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소속팀은 우승에 성공해 우승 반지를 수확했다. 하지만 부진한 모습 탓에 별다른 이적설이 돌지 않았고, 여전히 FA 시장에 남아있다.
듀발의 상황도 비슷하다. 2021시즌 38홈런을 때려냈고,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지난해는 달랐다.
타율이 0.213으로 더욱 떨어졌고, 홈런도 단 12개에 불과했다. 이에 FA로 풀린 듀발을 원하는 팀은 많지 않았고, 많은 FA 선수가 팀을 찾은 이후인 현재, 메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츠는 현재 외야를 보완할 선수를 찾고 있다. 브랜든 니모, 스탈링 마르테, 마크 캔하로 외야를 구성하고 있지만, 백업 외야수와 지명타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명타자 자리에는 다린 러프와 다니엘 보겔벡이 있지만, 러프는 메츠 이적 후 크게 부진했다. (타율 0.152 0홈런)
구단은 듀발과 맨시니 등의 선수가 해당 자리를 메워주길 바라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메츠는 이외에도 앤드류 맥커친, 쥬릭슨 프로파, 토미 팸 등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 선수인 트레이 맨시니와 애덤 듀발이 메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구단은 여전히 FA 외야수와 지명타자 타입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암을 이겨낸 사나이로도 잘 알려진 맨시니는 2021시즌부터 복귀해, 21홈런과 18홈런을 때려내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타율 0.176 8홈런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소속팀은 우승에 성공해 우승 반지를 수확했다. 하지만 부진한 모습 탓에 별다른 이적설이 돌지 않았고, 여전히 FA 시장에 남아있다.
듀발의 상황도 비슷하다. 2021시즌 38홈런을 때려냈고,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지난해는 달랐다.
타율이 0.213으로 더욱 떨어졌고, 홈런도 단 12개에 불과했다. 이에 FA로 풀린 듀발을 원하는 팀은 많지 않았고, 많은 FA 선수가 팀을 찾은 이후인 현재, 메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츠는 현재 외야를 보완할 선수를 찾고 있다. 브랜든 니모, 스탈링 마르테, 마크 캔하로 외야를 구성하고 있지만, 백업 외야수와 지명타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명타자 자리에는 다린 러프와 다니엘 보겔벡이 있지만, 러프는 메츠 이적 후 크게 부진했다. (타율 0.152 0홈런)
구단은 듀발과 맨시니 등의 선수가 해당 자리를 메워주길 바라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메츠는 이외에도 앤드류 맥커친, 쥬릭슨 프로파, 토미 팸 등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