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지난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2위를 차지한 애들리 러치먼(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큰 기대감과 함께 극찬했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 공개한 2023시즌 예상을 인용해 기사를 게재했다.
‘팬그래프닷컴’이 보유한 프로그램 ‘스티머’에 따르면 러치먼은 WAR 5.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함께 5.6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였다.
해당 예측에서는 러치먼이 타율 0.256 19홈런 66타점 78득점 OPS 0.79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타율 0.254 13홈런 42타점 OPS 0.807을 기록하며 WAR 5.3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MLB.com’은 “러치먼은 뛰어난 타격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비까지 가지고 있다. 이제부터 신인왕 1위 로드리게스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점쳤다. 실제로 러치먼은 DRS(Defensive Runs Saved) 18을 기록하며 엄청난 수비지표를 보여줬다. 여기에 포수에게 중요한 프레이밍 지수 역시 9.1로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2위이다.
러치먼은 2019년 드래프트 당시부터 완성형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1라운드 전체 1번을 지명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볼티모어의 장기적인 주전포수로 떠올라 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분류되고 있다.
이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볼티모어 팬들과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소속팀 볼티모어가 리빌딩을 끝내고 포스트시즌을 위한 날개를 펼치고 있어 러치먼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편, ‘스티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WAR 1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7.1)를 꼽았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6.9), 로드리게스(시애틀, 5.9), 무키 베츠(LA 다저스, 5.9)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메이저리그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 공개한 2023시즌 예상을 인용해 기사를 게재했다.
‘팬그래프닷컴’이 보유한 프로그램 ‘스티머’에 따르면 러치먼은 WAR 5.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함께 5.6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였다.
해당 예측에서는 러치먼이 타율 0.256 19홈런 66타점 78득점 OPS 0.79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타율 0.254 13홈런 42타점 OPS 0.807을 기록하며 WAR 5.3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MLB.com’은 “러치먼은 뛰어난 타격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비까지 가지고 있다. 이제부터 신인왕 1위 로드리게스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점쳤다. 실제로 러치먼은 DRS(Defensive Runs Saved) 18을 기록하며 엄청난 수비지표를 보여줬다. 여기에 포수에게 중요한 프레이밍 지수 역시 9.1로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2위이다.
러치먼은 2019년 드래프트 당시부터 완성형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1라운드 전체 1번을 지명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볼티모어의 장기적인 주전포수로 떠올라 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분류되고 있다.
이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볼티모어 팬들과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소속팀 볼티모어가 리빌딩을 끝내고 포스트시즌을 위한 날개를 펼치고 있어 러치먼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편, ‘스티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WAR 1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7.1)를 꼽았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6.9), 로드리게스(시애틀, 5.9), 무키 베츠(LA 다저스, 5.9)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