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앤드류 맥커친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향하면서, FA 시장에 외야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백업 외야수를 원하는 뉴욕 메츠가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는 맥커친에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친정팀 피츠버그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구상하고 있던 맥커친이 새로운 팀을 찾았기에, 메츠는 이제 토미 팸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메츠는 애덤 듀발 영입에까지 합류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외야수 시장에 트레이 맨시니, 듀발, 팸, 쥬릭슨 프로파, 타일러 네이퀸 정도가 남아 있다. 메츠는 마크 캔하, 스탈링 마르테, 브랜든 니모 뒤를 이을 선수를 찾고 있다.
팸은 통산 9시즌을 뛴 베테랑 외야수로 타율 0.259 114홈런 363타점 OPS 0.7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타율 0.236 17홈런 63타점 89득점 OPS 0.686의 성적을 거뒀다. 전성기보다는 많이 떨어진 모습이지만, 백업 외야수로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올스타 출신 듀발은 한 시즌 38홈런을 때려낸 적이 있는 거포 외야수다. 하지만 지난해 타율이 0.213으로 떨어졌고, OPS도 0.677로 급감했다. 홈런도 12홈런으로 전체적인 타격 지표가 추락했다. 이에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그를 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MLB.com’은 “메츠가 외야수를 영입한다면, 수비와 타격에서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다. 수비력이 약한 다린 러프를 지명타자에 고정해 타격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다. 이는 다니엘 보겔벡과의 경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는 맥커친에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친정팀 피츠버그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구상하고 있던 맥커친이 새로운 팀을 찾았기에, 메츠는 이제 토미 팸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메츠는 애덤 듀발 영입에까지 합류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외야수 시장에 트레이 맨시니, 듀발, 팸, 쥬릭슨 프로파, 타일러 네이퀸 정도가 남아 있다. 메츠는 마크 캔하, 스탈링 마르테, 브랜든 니모 뒤를 이을 선수를 찾고 있다.
팸은 통산 9시즌을 뛴 베테랑 외야수로 타율 0.259 114홈런 363타점 OPS 0.7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타율 0.236 17홈런 63타점 89득점 OPS 0.686의 성적을 거뒀다. 전성기보다는 많이 떨어진 모습이지만, 백업 외야수로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올스타 출신 듀발은 한 시즌 38홈런을 때려낸 적이 있는 거포 외야수다. 하지만 지난해 타율이 0.213으로 떨어졌고, OPS도 0.677로 급감했다. 홈런도 12홈런으로 전체적인 타격 지표가 추락했다. 이에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그를 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MLB.com’은 “메츠가 외야수를 영입한다면, 수비와 타격에서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다. 수비력이 약한 다린 러프를 지명타자에 고정해 타격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다. 이는 다니엘 보겔벡과의 경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