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이날 1루수 겸 외야수 쓰쓰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는 쓰쓰고의 5번째 메이저리그팀이다. 그는 2020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결국, 2021시즌 트레이드됐고, LA 다저스를 거쳐 피츠버그 파이리츠까지 향했다.
피츠버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지난해 구단과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허리부상 여파로 타율 0.171 2홈런 OPS 0.478로 추락했고, 지난해 8월 방출됐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지만, 트리플A에서만 머물렀고,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통산 타율 0.197 18홈런 OPS 0.630에 그치고 있기에 현지에서는 일본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는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쓰쓰고는 1루와 코너 외야, 지명타자를 볼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선발 1루수 나다니엘 로우와 지명타자로 분류된 브래드 밀러가 모두 좌타자라, 사실 텍사스 타선에는 맞지 않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젊은 타선을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텍사스이기에, 쓰쓰고가 로스터에 들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이날 1루수 겸 외야수 쓰쓰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는 쓰쓰고의 5번째 메이저리그팀이다. 그는 2020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결국, 2021시즌 트레이드됐고, LA 다저스를 거쳐 피츠버그 파이리츠까지 향했다.
피츠버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지난해 구단과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허리부상 여파로 타율 0.171 2홈런 OPS 0.478로 추락했고, 지난해 8월 방출됐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지만, 트리플A에서만 머물렀고,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통산 타율 0.197 18홈런 OPS 0.630에 그치고 있기에 현지에서는 일본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는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쓰쓰고는 1루와 코너 외야, 지명타자를 볼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선발 1루수 나다니엘 로우와 지명타자로 분류된 브래드 밀러가 모두 좌타자라, 사실 텍사스 타선에는 맞지 않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젊은 타선을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텍사스이기에, 쓰쓰고가 로스터에 들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