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2019년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조 윌랜드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오클랜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우완투수 윌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계약 후 구단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스로 보내졌다.
윌랜드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쳤다.
2017년에는 일본프로야구로 눈을 돌렸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첫해 10승 2패 ERA 2.9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시즌 4승 9패 ERA 4.99로 추락했고, 2019년에는 한국 땅을 밟고 KIA의 유니폼을 입었다.
윌랜드는 제이콥 터너와 함께 외국인 투수진을 구축했지만, 8승 10패 ERA 4.75 137탈삼진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이후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 시즌 탬파베이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5경기 등판, 1패 ERA 3.00 8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윌랜드가 오클랜드에서도 큰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빅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오클랜드의 선발진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랜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우완투수 윌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계약 후 구단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스로 보내졌다.
윌랜드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쳤다.
2017년에는 일본프로야구로 눈을 돌렸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첫해 10승 2패 ERA 2.9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시즌 4승 9패 ERA 4.99로 추락했고, 2019년에는 한국 땅을 밟고 KIA의 유니폼을 입었다.
윌랜드는 제이콥 터너와 함께 외국인 투수진을 구축했지만, 8승 10패 ERA 4.75 137탈삼진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이후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 시즌 탬파베이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5경기 등판, 1패 ERA 3.00 8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윌랜드가 오클랜드에서도 큰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빅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오클랜드의 선발진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