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 시즌 17승을 달성하면서 개막전 선발투수까지 맡았던 윌리 페랄타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한다.
‘MLB.com’ 제시카 카메라토 기자는 1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우완투수 페랄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페랄타는 2005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2012년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에 올라섰고, 2013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3시즌 11승에 이어 2014년에는 17승 11패 ERA 3.53 154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해당 시즌 평균 구속은 95.8마일로 내셔널리그 전체 선발투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최고 승수가 7승으로, 단 한 번도 10승을 수확하지 못했고, 점차 불펜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지난해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28경기 2승 ERA 2.58 2홀드 32탈삼진을 기록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페랄타가 선발이든 불펜이든 워싱턴은 투수가 부족하고, 부상 위험이 큰 선수가 많다. 페랄타는 뎁스를 강화하기에 충분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 조시아 그레이, 케이드 카발리, 트레버 윌리엄스 맥켄지 고어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다.
불펜은 카일 피네건을 시작으로 태너 레이니, 칼 에드워드 주니어, 에라스모 라미레즈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제시카 카메라토 기자는 1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우완투수 페랄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페랄타는 2005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2012년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에 올라섰고, 2013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3시즌 11승에 이어 2014년에는 17승 11패 ERA 3.53 154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해당 시즌 평균 구속은 95.8마일로 내셔널리그 전체 선발투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최고 승수가 7승으로, 단 한 번도 10승을 수확하지 못했고, 점차 불펜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지난해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28경기 2승 ERA 2.58 2홀드 32탈삼진을 기록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페랄타가 선발이든 불펜이든 워싱턴은 투수가 부족하고, 부상 위험이 큰 선수가 많다. 페랄타는 뎁스를 강화하기에 충분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패트릭 코빈, 조시아 그레이, 케이드 카발리, 트레버 윌리엄스 맥켄지 고어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다.
불펜은 카일 피네건을 시작으로 태너 레이니, 칼 에드워드 주니어, 에라스모 라미레즈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