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MLB 네트워크’가 현재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10명과 함께 순위를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저스틴 벌랜더와 샌디 알칸타라도 아니었다. 투타 겸업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도 아니었다.
‘MLB 네트워크’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와 방송을 통해 “현재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1위로 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번스를 꼽았다”고 전했다.
번스는 2018년에 데뷔한 우완투수로, 커리어 내내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데뷔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21년 11승 5패 ERA 2.43 234탈삼진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왕, 올스타, 사이영상까지 받으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에도 활약을 이어갔고, 12승 8패 ERA 2.94 243탈삼진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탈삼진왕과 함께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7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최다 이닝인 202이닝을 소화해 내구성에 대한 의심도 사라졌다.
이에 ‘MLB 네트워크’는 그를 현재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평가했고, 건강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2번째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MLB 네트워크’ 선정 선발투수 랭킹
1위- 코빈 번스
2위- 저스틴 벌랜더(뉴욕 메츠)
3위- 카를로스 로돈(뉴욕 양키스)
4위- 맥스 슈어저(메츠)
5위-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
6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7위-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8위-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9위-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
10위-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공식 SNS
‘MLB 네트워크’는 2일(한국시간) 공식 SNS와 방송을 통해 “현재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1위로 밀워키 브루어스 코빈 번스를 꼽았다”고 전했다.
번스는 2018년에 데뷔한 우완투수로, 커리어 내내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데뷔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21년 11승 5패 ERA 2.43 234탈삼진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왕, 올스타, 사이영상까지 받으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에도 활약을 이어갔고, 12승 8패 ERA 2.94 243탈삼진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탈삼진왕과 함께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7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최다 이닝인 202이닝을 소화해 내구성에 대한 의심도 사라졌다.
이에 ‘MLB 네트워크’는 그를 현재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평가했고, 건강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2번째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MLB 네트워크’ 선정 선발투수 랭킹
1위- 코빈 번스
2위- 저스틴 벌랜더(뉴욕 메츠)
3위- 카를로스 로돈(뉴욕 양키스)
4위- 맥스 슈어저(메츠)
5위-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
6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7위-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8위-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9위-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
10위-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