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애런 저지를 밀어내고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올랐던 루이스 아라에즈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했다.
‘MLB 네트워크’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3일(한국시간) “아라에즈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했고, 61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고 보도했다.
아라에즈는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트레이드되기 전 미네소타와 연봉에 대해 이견을 보였고, 협의 대신 조정 위원회로 넘어갔다. 당시 아라에즈는 610만 달러, 구단 측은 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리고 트레이드와 함께 마이애미가 이 싸움을 이어받았고, 결국 조정위원회는 아라에즈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두 차례 더 연봉조정 자격이 남았다.
아라에즈는 지난해 타율 0.316 8홈런 49타점 88득점 OPS 0.795를 기록했고,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실버슬러거까지 따냈다.
마이애미로 이적하게 된 아라에즈는 주전 2루수를 맡게 될 예정이고, 1루수 개럿 쿠퍼, 3루수 진 세구라, 유격수 조이 웬들과 함께 내야를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3일(한국시간) “아라에즈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했고, 61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고 보도했다.
아라에즈는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트레이드되기 전 미네소타와 연봉에 대해 이견을 보였고, 협의 대신 조정 위원회로 넘어갔다. 당시 아라에즈는 610만 달러, 구단 측은 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리고 트레이드와 함께 마이애미가 이 싸움을 이어받았고, 결국 조정위원회는 아라에즈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두 차례 더 연봉조정 자격이 남았다.
아라에즈는 지난해 타율 0.316 8홈런 49타점 88득점 OPS 0.795를 기록했고,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실버슬러거까지 따냈다.
마이애미로 이적하게 된 아라에즈는 주전 2루수를 맡게 될 예정이고, 1루수 개럿 쿠퍼, 3루수 진 세구라, 유격수 조이 웬들과 함께 내야를 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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