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년 연속 10승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로건 웹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장기 계약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셔 기자는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우완투수 웹과 장기 계약에 대해 협의했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웹은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 데뷔한 이후 지난해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는 메이저리그 5년 차 시즌을 맞이하고, 다른 연장 계약이 없을 경우 2025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
그는 2021시즌부터 팀의 선발진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시즌 카를로스 로돈과 함께 좌우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32경기에 출장해 15승 9패 ERA 2.90 163탈삼진을 기록했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카를로스 코레아와 애런 저지 등 거물급 스타 영입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페이롤에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웹의 장기 계약에 열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웹은 올 시즌 역시 1선발 에이스로, 알렉스 콥,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션 마네아와 함께 선발진을 구축한다. 또한, 오는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참가해 미국 대표팀으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셔 기자는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우완투수 웹과 장기 계약에 대해 협의했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웹은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 데뷔한 이후 지난해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는 메이저리그 5년 차 시즌을 맞이하고, 다른 연장 계약이 없을 경우 2025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
그는 2021시즌부터 팀의 선발진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시즌 카를로스 로돈과 함께 좌우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32경기에 출장해 15승 9패 ERA 2.90 163탈삼진을 기록했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카를로스 코레아와 애런 저지 등 거물급 스타 영입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페이롤에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웹의 장기 계약에 열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웹은 올 시즌 역시 1선발 에이스로, 알렉스 콥,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션 마네아와 함께 선발진을 구축한다. 또한, 오는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참가해 미국 대표팀으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