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8년을 뛴 스티븐 피스코티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미치 해니거, 마이클 콘포토를 이미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번째 베테랑 외야수 피스코티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피스코티가 메이저리그로 콜업될 경우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번 봄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피츠코티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으로, 201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타율 0.305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신인왕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수상했고, 3위에 강정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가족 문제로 인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됐고, 홈런 27개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0시즌부터 타격 지표가 급락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타율 0.190 5홈런 OPS 0.593에 그쳤다. 결국, 지난해 8월 팀에서 방출됐다.
그리고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함에 따라 오클랜드와 가까워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해니거와 콘포토와 계약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에서 완전하지 않다.
지명타자로 분류된 작 피더슨과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오스틴 슬레이터 등이 그 뒤를 받칠 예정이고, 피스코티 역시 트리플A에서 콜업을 준비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미치 해니거, 마이클 콘포토를 이미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번째 베테랑 외야수 피스코티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피스코티가 메이저리그로 콜업될 경우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번 봄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피츠코티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더 출신으로, 201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타율 0.305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신인왕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수상했고, 3위에 강정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가족 문제로 인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됐고, 홈런 27개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0시즌부터 타격 지표가 급락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타율 0.190 5홈런 OPS 0.593에 그쳤다. 결국, 지난해 8월 팀에서 방출됐다.
그리고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함에 따라 오클랜드와 가까워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해니거와 콘포토와 계약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에서 완전하지 않다.
지명타자로 분류된 작 피더슨과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오스틴 슬레이터 등이 그 뒤를 받칠 예정이고, 피스코티 역시 트리플A에서 콜업을 준비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